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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진작에 손절해서 재조명된 여배우.jpg

by MO_R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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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김예슬이)의 사생활 논란으로 그의 주변 인간관계에도 눈길이 쏠린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슈피드에 '한예슬이 절친 여배우들에게 동시에 손절 당한 진짜 이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슈피드에 따르면 한예슬은 원래 배우 정려원(요아나 정), 손담비, 공효진, 소이(김소연)가 멤버로 있는 절친 모임 중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한예슬은 이 모임에서 빠졌다. 심지어 다른 멤버들은 각자 인스타그램 팔로워에서 한예슬을 삭제했다.

유튜브 '이슈피드'

 

 

이슈피드는 그 이유를 3가지로 분석했다. '정려원 커리어에 대한 질투심, 성격 차이, 관심사가 다르다는 것'이다. 

한예슬과 정려원은 2017년 동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예슬은 MBC '20세기 소년소녀', 정려원은 KBS2 '마녀의 법정' 주연이었다.

 

드라마 첫 방송 전부터 한예슬은 정려원을 도발했다.

 

 

그는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정려원에게 시청률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진 사람이 상대방에게 해외 여행비 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이슈피드'

결과는 정려원의 압승이었다. 정려원은 연기력 평가, 시청률 모두 한예슬보다 앞섰다.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놓고 "질투 난다"라는 표현을 했다. 이후 약속했던 해외여행비 지원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튜브 '이슈피드'

이슈피드는 한예슬이 "내가 정려원보다 외향적인 성격이다. 정려원은 내성적"이라는 말도 서슴없이 했다고 전했다. 2018년 한예슬은 정려원, 손담비와 같이 몸담고 있던 소속사를 떠났고 이때부터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려원 인스타그램

이슈피드는 "한예슬을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이런 점을 봐도 한예슬과는 관심사가 많이 달랐던 것 같다"라며 "한예슬이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남자와 연애 중이라고 밝히면서 과거 그를 손절했던 정려원의 선견지명이 재조명 받는 것"이라 주장했다. 

정려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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