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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여한이 없어".. 북한 배경 39금 영화, 공개 하자마자 폭발적 반응

by MO_R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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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배경 불륜 영화가 예고편 공개만으로 SNS 등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한 페이지에는 ‘39금 북한 불륜 영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수백 개 댓글을 모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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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넘어 39금 달아야 한다는 살 떨리는 파격 멜로’라는 말로 소개된 영화는 바로 장철수 감독의 신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다. 예고편에는 배우 연우진(무광 역), 지안(수련 역), 조성하(사단장 역) 등이 등장했다. 

 

예고 영상에서는 “같이 먹어”, “앞으로 이 팻말이 원래 있던 자리에서 벗어나 있거든 위층으로 올라오도록 해”, ‘저는 좀 두려워요”, “인민을 위해 어떻게 복무하겠다는 거지?”, “누님이 시키시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평생 마음속 깊이 누님을 간직할 겁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거 같아” 등의 대사가 등장해 농도 짚은 파격 멜로임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북한 배경 39금 영화라니..ㅋㅋ”, “내래 죽어도 여한이 없다우”, “문화생활하자”, “진짜 39금인지 판단해볼 기회다”, “누님이 시키는 대로 다 한댄다”, “재밌겠다”, “보러 가자”, “인민 멜로 보갔어?”, “아주 대박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중국 작가 옌롄커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다음 달 23일 개봉 예정인 해당 작품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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