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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엘리자벳> 캐스팅 논란, 옥주현 저격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 김소현 입장은..

by MO_R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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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이 10주년 캐스팅을 공개하며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호영은 14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문구와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김호영이 옥주현을 옥장판에 빗대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엘리자벳 캐스트로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입증했던 김소현 배우의 캐스팅 소식이 불발되며,많은 논란이 일었다. 앞서 엘리자벳에 출연을 확정한 듯한 발언을 이어오던 김소현 배우는 SNS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는 마지막 인사를 뜬금없이 전했다. 이에 타 배우가 "에휴" 라는 댓글을 달며 잡음을 더한 것.

김소현의 남편이자 뮤지컬배우 손준호 또한 부부 동반 출연에 주인공 죽음 역할의 김준수와의 친분도 과시하며 케미를 입증해온 바, 이번 캐스팅에서는 볼 수 없었다. 해당 역할에는 팬텀싱어3에 출연했던 성악가 길병민이 캐스팅되며 또 다른 논란이 일었다.

해당 배우는 뮤지컬 경력이 없으며, 해당 방송 출연 이후 김문정 감독과 옥주현 배우와의 친분을 드러내 온 바, 해당 배역은 보통 30-40대 배우들이 소화하던 역할에 94년생 배우가 캐스팅 된 것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더블 캐스팅 된 민영기 배우의 나이가 49세 인 부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옥주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초연된 '엘리자벳'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팬들 사이에서 더욱 기대가 컸던 상황. 옥주현 외에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박은태, 이지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그러나 김호영의 저격 SNS로 캐스팅 관련 잡음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호영은 해당 SNS를 삭제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꼽히는 실존 인물들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죽음'(토드)이라는 캐릭터를 더해 새로운 서사를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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