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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꼭 다시 만나자" 유튜버 故 새벽 남자친구, 하늘에 보내는 편지

by MO_R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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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혈액암으로 사망한 뷰티 유튜버 고(故) 새벽(본명 이정주)의 남자친구 민건 씨가 장문의 편지로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 6일 민건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정주에게"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는 여자친구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민건 씨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민건씨 인스타그램 (이하)

 

 

 

 

故 새벽은 구독자 63만 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로, 지난달 30일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故 새벽은 유튜브를 통해 암 투병 과정을 공개하고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전해왔다.

 

 

또한 그 옆에서 묵묵히 지키는 남자친구 민건 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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