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우먼파이터] 아이돌 참가자 이채연 - 아이돌 심사위원 태용 자격 논란 / 원트 / 아이즈원

엠넷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스우파)

 

아이즈원 출신 크루 원트의

이채연의 출연으로

댄서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채연의 출연으로 댄서들은

아이돌과 댄서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죠

 

원트 크루의 첫 등장 후

댄서들의 평가영상이 공개됐는데요

거의 대부분 이채연을 저격한 인터뷰로

시작부터 이채연의 멘탈을 흔들어놨습니다.

 

이채연은 전체 출연 댄서중

6명에게 '노리스펙' 지목을 당했습니다.

 

이에 원트 크루원들은

"아이돌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춤 실력으로 보여줘라" 라며

이채연을 다독였습니다.

 

 

이채연 또한 아이돌이라는 이름에

먹칠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많은 댄서들의 지목으로

포부를 가지고 배틀에 나선 이채연은

아쉽게도 4전 4패를 기록하며

아직까진 불안한 상태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날 심사위원으로 소개된

세 명 가운데 두 명이 아이돌이었던 것에 논란이 일었다.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

21년 차 아읻로 보아

그룹 NCT 태용이 심사위원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아이돌과 경쟁을 하는 것에

불만을 보였던 댄서들은

 

"나 NCT 팬이야"

"보아를 보고 춤을 시작했다"

"꿈은 아니겠지"

 

라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댄서들에게 인정받은 바와 다르게

보아와 태용은 개인적 감상과 리액션 위주로 배틀을 진행했다.

 

특히 태용은 한 번도

심사평이 방송에 나오지 않아

어떤 기준이 제시되지 않은 투표에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최대한 심사에 집중하려 했으나

'느낌'과 '리액션'에 충실한 심사에

시청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2화에는 소녀시대의 수영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을 샀다.

 

어떤 역할로 출연하는 지

알려진 바는 없지만,

걸그룹으로 오랜기간 활동해 온

수영인 만큼, 댄서들과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1화의 화제인물 모니카와 보아의

신경전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모니카는 보아의 심사를 끊었고,

보아가 먼저 말을 마무리짓겠다고 발언했음에도

자신이 한 마디를 하겠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보아는 숨을 고르고

모니카의 말에 집중하는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2화에는 조금 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가 이어질 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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