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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식당·카페 입장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가능하다" 백신패스 도입

by MO_R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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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8일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시점을 다음 달 말~11월 초를 제시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백신 패스’를 언급했다.


백신 패스는 백신을 모두 접종한 사람한테 발급되는 증명서다. 인원 제한을 더 풀거나, 아예 없애고 대신 이 증명서를 내야 다중 시설에 들어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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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권 장관은 "우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리도 ‘백신 패스'를 적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신 패스는 식당이나 카페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들어갈 때 내야한다. 정부는 모임 제한을 없애거나 늘리는 대신, 백신 증명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 시간은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늦춰진다. 향후 제한을 아예 없애는 것도 검토중이다.
유흥시설 등은 현재는 문을 닫았지만, 다시 영업을 할 수도있다. 다만, 시간이 제한된다. 방역수칙을 단계적으로 풀겠다는 것이다. 아직 백신 미접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실내 마스크 쓰기 등 핵심 방역수칙은 계속 지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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