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변호사우영우] 드디어 서로 마음 고백한 영우❤준호 9화 정리 / 10화 예고 박은빈 강태오

드디어 영우와 준호가 쌍방 마음을 고백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9화에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우영우와 이준호의 장면이 담겼다.

지난 8화에서 자신이 좋아한다고 마음을 전했음에도 대답을 망설이던 준호

타이밍 좋게 도망가던 유진박을 잡기위해 대답을 듣지 못한 영우는 내내 마음에 걸렸는지

동그라미를 찾아가 이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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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동그라미는

"너도 확 잘해줘버려, 이준호처럼.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마"라고 말한다.

잘해주는 것이 뭐냐고 묻자 김초밥집 사장님은

자신이라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의자 빼주고, 문 열어주고, 무거운 짐 들어주고, 찻길 안쪽으로 걷게 해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걸 준호에게 전부 써먹은 영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우의 행동에 참다못해 폭발한 준호

짐을 뺏어들면서 왜 자신에게 잘해주냐 따진다

"저한테 왜그러세요?

저한테 잘해주시잖아요" 라고 따지자 영우는

"좋아해서요"라고 또 돌직구를 갈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호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굳어버림ㅋㅋㅋㅋㅋ

돌직구 고백을 두번이나 들은 준호는 심란해짐...

본인도 좋아하는 마음은 확실하나, 앞으로가 걱정인듯 권모술수에게

"좋아하는거 그 다음이 안그려져.

혹시나 그냥 시작했다가 얼마 못가서 서로..." 이런 소리 하니까

오랜만에 옳은소리 하는 권모술수

 

"그럼 얼마 못갈 마음이라는거네"

"얼마 못갈 마음 아니야" 라고 발끈하는 준호에게

그럼 마음을 전하라고 말하고

정말 당장 영우에게 달려간 준호

(그와중에 혼자 회전문에 도전하고 있던 영우를 또 구해줌)

또 고맙다는 말만 하고 돌아서는 영우를

"저 할말있어요..!" 라고 결심한듯 부르는 준호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꼭 마음이 병든 것 같아요"

드디어 쌍방 고백 갈긴 9화 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다

근데 긴장놓긴 이름.. 10화 에피가 바로

지체장애인과의 사랑을 변호할 예정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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