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PD가 현직 JMS 신도, 이름은.." 더라이브 방송사고 충격 폭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신이다'가 공개되며

이단, 사이비 종교에 대한 관심이 불거진 가운데,

KBS 더 라이브에서는 'JMS'에 대해 다뤄졌다.

'JMS' 구분방법,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 넷플릭스 나는신이다 / 정명석

한 때 JMS 성도 생활을 끝내고 30년간 반JMS 활동을 이어온

김도형 교수가 출연하며 정명석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JMS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던 김도형 교수는 방송 말미에

"우리가 조심해야하는 이유는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멀리 있지 않다.

지금 이 KBS에도 있다" 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갑작스런 발언에 MC들이 당황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그는

"KBS PD가.." 라고 말을 이었고, MC들은 "그렇게 단언하시면.."이라며

황급히 그의 말문을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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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단호하게 "이름도 말할 수 있다. 너무 잔인할 것 같아서 말하지 않겠지만,

KBS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여성통역 또한 신자이다. 현재 형사사건화 된 외국인 성피해자를

통역하고 있다. 그런 사람이 계속 KBS를 통해 노출이 된다면, 젊은 여성들이 보기에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그렇게 해서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계속해서 성 피해가 일어나는 것이다" 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가 더 말을 이으려 하자 MC들은 방송 시간이 부족하다며 급히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사실 여부는 밝혀진 바 없으나, 방송에 참여하던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KBS측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은 2009년 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바,

출소 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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