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스튜어디스 혜정이’ 역할을 맡고 있는 차주영 배우의 노출씬에 많이 관심이 쏠렸다.
극 중 박연진 (임지연)과 이사라 (김히어라), 전재준 (박성훈) 등
집안이 부유한 친구들과 달리 세탁소집 딸로 신분 상승에 목을 매던 혜정은
손명오 (김건우)가 남긴 태플릿PC 속 녹음을 통해
손명오를 죽인 범인을 알아낸다.
혜정은 이 녹음파일을 가지고 친구들을 협박하기 시작하는데,
평소 마음을 품고 있던 재준에게 이것을 가장 먼저 들려준다.
이것이 큰 무기가 될 것이라 빠르게 판단한 재준은 옷을 벗으며
혜정에게 6살 아이를 키울 수 있겠냐 묻는다.
이에 혜정은
“신박하네, 프로포즈 치고는. 키우고말고가 어디있어. 당연히 뺏어와야지. 네 핏줄인데”
라고 대답하며 재준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평소 연진과 불륜을 저지르며 마음속으로 연진을 품었던 재준은
‘학폭 폭로’와 ‘살인 의혹’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몰락해가는 연진을 두고 혜정을 택한다.
이후 재준은 연진의 전화를 피하고, 헤정과의 동거 소식을 접한 연진은
한달음에 재준의 집으로 달려가는데,
재준의 셔츠만 입은 채 자신에게 비아냥거리는 혜정을 마주한다.
당황했지만 지고싶지 않은 연진은 혜정에게
“그거 내가 사준거야. 알고나 입으라고” 라며 빈정대고,
자존심이 상한 혜정은 바로 셔츠를 벗어 연진에게 던진다.
이 때 속옷조차 입지 않은 차주영배우의 몸이 화면 가득 노출되었다.
차주영 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차주영이 ‘더 글로리’ 혜정 역할을 위해 5-6kg 몸무게를 증량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혜정은 태블릿PC에 담긴 사라의 ㅅ관계 동영상을 공개하고,
화가난 사라의 연필에 목을 찔려 목소리를 잃게 되며
결국에는 재준에게 다시 버림 받는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겪은
문동은 (송혜교)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김은숙 작가의 탁월한 전개에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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