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김연경 선수와의 불화설 증거 공개 인터뷰 내용 공개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 되어,

V리그를 떠난 배구선수 이재영의 추가 폭로 인터뷰가 이어진 가운데,

이재영 선수의 쌍둥이 선수인 이다영도

과거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화재 입니다.

18일 오후 이다영은 자신의 SNS에 이재영의 인터뷰 기사를

정리하여 올리며 "오늘 업로드 된 <이재영 선수의 인터뷰 기사 2탄>이 15분만에

이유없이 삭제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알리고자 인터뷰 기사내용을 다시한번 업로드 한다.

마지막에 기사 내용중 언급된 내용의 증거사진 역시 첨부하였습니다.

앞으로 증거를 더 많이 풀겠다." 며 이야기 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일찍 <더스파이크> 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재영 선수는 과거 김연경 선수와 이다영 선수 사이에 있었던 불화를 자세히 폭로 하였습니다.

이재영은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과 김연경 사이가 틀어진 것에 대해

"흥국생명에서 김연경과 함께 지낸 기간 동안 벌어진 일과 관련하여

모든 자료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문자, 사진, 음성 등 셀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자료를 공개할것이며, 세상에 비밀은 없다" 라며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연경이 흥국생명 팀에 오고난 후부터 팀워크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이다영이 이야기를 하면 무시하고,

불쾌한 표정으로 째려보는데, 이다영은 눈치만 봤다고 들었다.

견디다 못한 이다영은 '나에게 문제가 있으면 말해달라 내가 잘하겠다' 라며

사정을 하듯 이야기를 했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별다른 이유도 없이 동생(이다영 선수)는 혼자 지옥 같은 상황을 견뎌야만 했다" 며

이다영의 쌍둥이 언니 이재영 선수가 증언했습니다.

이어서, "이다영이 너무 힘들어서, '같이 배구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내가 잘못된 행동이 있으면 제발 혼내 달라. 혼내 주시면 더욱 나의 행동을 조심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전송했음에도,

'그냥 내가 그렇게 해서 힘들고 무서워도 참아. 나도 너 싫고 불편해도 참고 있으니까' 라는

답변이 왔다고 전했습니다.

그 답변에 이다영 선수는 그 문자를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끝내 '문제가 있다' 면서도 이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동생(이다영)이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 며 이야기 했다.

이재영 선수는 2021년 2월 5일 GS칼텍스와의 경기가 끝난후,

이다영이 극단적인 행동을 시도하여,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이틀만에 간신이 정신을 차렸다며 밝혔습니다.

 

이사건 우 며칠 되지 않아, 학

교 폭력 폭로가 등장하여,

공교롭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김연경선수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지난 16일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되어,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대응 할 예정" 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을것" 이라며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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