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데이트" 스윙스♥임보라, 결별 3년 만에 재결합

2020년 3년 연애를 끝내고 결별 소식을 전했던

가수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9일 오후 스윙스와 임보라는 서울 공덕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자리를 이동해 나란히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당당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여느 연인들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임보라와 스윙스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났다고 전해졌다.

배우와 가수의 직업, 그리고 이미 알려진 대중적인 커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2-3시간 가량 같은 주점에서 데이트를 당당히 즐긴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스윙스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9살 나이차를 극복,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방송인이 아니었던 임보라와 가수 스윙스에 열애에 대해 많은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바,

이들은 스윙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후 임보라에게 첫눈에 반한 스윙스의 대시가 이어졌고,

임보라는 그의 착한 심성에 반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에 출연해 뽀뽀를 하는 등 당당하게 열애중인 읽상을 밝힌 바,

2019년부터 카페를 차려 동업까지 하는 등 안정적인 열애를 이어갔다.

 

특히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임보라의 조언으로 스윙스는 다이어트에 돌입했는데,

임보라는 "나한테는 멋있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외면만 보고 욕을 하니까 너무 싫었다"고

다이어트를 권유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후 스윙스가 22kg을 감량하며

임보라에 대한 사랑을 다시한 번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 2020년 돌연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 없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한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던 두 사람의 길고 긴 침묵 끝에 스윙스는

"언급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이 필요하다 판단해

이렇게 알리게 됐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운영하던 카페는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스윙스와 임보라가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에서 다시 포착됐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지인이 겹쳐 생일파티에 찹석했을 뿐"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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