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리메이크 작 '여름날 우리' - '상견니' 허광한 주연

여름날우리

대만 현지에서 4명 중 1명이 봤을 정도인

드라마 '상견니' 의 라이징 스타

허광한 (쉬광한)이 또 다른 첫사랑의 모습으로 컴백한다.

 

 

너의결혼식

여름날우리

 

영화 '여름날 우리'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 한국영화

'너의 결혼식 (2018)' 리메이크 작품이다.

 

너의결혼식 (이하)

 

17살 여름 전학 온 여학생에

첫 눈에 반해버린 남학생이

20대, 30대가 되어서도

첫사랑 한 명 만을 바라보는

꿈같은 사랑 이야기다.

 

 

남자주인공 저우 샤오치 역을 맡은 허광한은

작품의 출연 이유 중 하나로

 

"원작 '너의 결혼식'을 인상 깊게 봐서

내가 찍는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라고 대답했다.

 

 

허광한은 15년 간의 이야기를

좀 더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감독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여름날 우리 (이하)

전체적 줄거리가 원작을 따라가지만,

디테일에 차이가 있다.

 

원작의 우연은 싸움을 잘하는 문제아로

거친 매력을 드러냈지만,

저우 샤오치는 수영에 흥미가 없는 수영부 학생으로

서툴고 순박한 매력을 더 드러냈다.

 

남녀 주인공을 이어주는 큰 매개체인

분식집 떡볶이는 꼬치구이로,

하숙집은 기숙사로 표현했다고 한다.

 

"저우 샤오치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졌기에

요우 용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15년간 유지할 수 있었다.

 

연기할 때 이런 점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저우 샤오치에게 요우 용츠는

좋아하는 사람 그 이상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원동력이자,

인생을 더 열심히 살게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이들의 사랑뿐만 아니라

저우 샤오치의 용기와 끈기도

함께 느껴주셨음 좋겠다"

 

 

 

 

영화의 주인공 허광한은

물에 빠진 경험으로 물 공포증을 가졌지만,

이번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극복했다고 전했다.

 

 

상견니를 통한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전해들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직접 방문해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 고 말했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또한 드라마 '상견니'가 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례적으로 영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상견니는

오는 8월 31일부터 관람 가능하다.

 

https://mo-r.tistory.com/65

[넷플릭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 오는 31일 국내 극장 개봉 확정

 

https://youtu.be/v7WsOAtYRjk

여름날 우리 -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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