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손도끼1 "제 동생들의 억울한 죽음.." 제대한지 일주일만에 군대 선·후임에 협박받고 '극단적선택'한 남성의 사연 함께 복무했던 군대 선, 후임의 괴롭힘으로 제대한 지 일주일 만에 2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했다. 지난달 8일, 충남 서산에서 22살 김준호 씨가 제대 일주일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사망 당일 오전 김 씨는 상근 예비역 복무를 함께했던 선임 A씨와 후임 B씨를 만났는데, 이들은 손에 '손도끼'를 쥐고 김 씨를 협박했다. 유족들은 "군 생활을 함께한 선, 후임의 괴롭힘으로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호소했다. 과거 김 씨는 '돈을 빌려달라'는 A씨의 부탁에 군 적금으로 모은 돈까지 빌려준 바 있다. 하지만 숨진 김 씨가 '돈을 갚아달라'고 하자 제대로 된 답변조차 하지 않았고 되려 손도끼를 들고 협박을 했다. 김 씨는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고, 지난달 8일 후임 B씨는 현장에서 긴급체포돼 .. 2021. 9. 14. 이전 1 다음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