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의사생활] 익준♥송화 키스, 드디어 사랑 확인한 익송커플

드디어 익준 송화 커플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를 나눴다.

 

앞서 같이 산책을 하다 소나기를 만난

익송커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물웅덩이를 뛰어넘었고,

익준 (조정석) 은 당황하며 송화 (전미도)의 손을 놓고

이제부터 알아서 가라며 떠났었다.

이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던 송화가

익준을 향한 마음의 변화를 느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비' 라는 것이 슬의생 커플에게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슬의생 팬들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익준 송화 앞에
또 다시 비가 내렸다.

 

송화는 "비 구경하고 갈까?" 

라며 익준을 이끌었다.

 

 

 

둘이 차 안에 있는 것이 어색했는지 익준은

자꾸 송화에게 이것저것 권했다.

 

정적 속에서 우물거리던 송화는 

"나 민망해서 한번만 빨리 얘기할거니까

잘 들어야해." 라고 쭈뼛거리며 말을 꺼냈다.

 

 

 

경청하려 자신을 바라보는 익준을

앞에보라고 한 뒤

 

 

너 사고 났을 때,

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알아?

고백할걸...좋아한다고. 고백할걸.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

 

송화의 고백에

익준은 수줍게 웃어보이다 송화를 바라봤다.

민망해진 송화는 "앞에 보라고" 앞을 가르켰고,

 

 

"그래서 말인데,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눈 질끈) 사귈까?"

 

라고 말했다.

 

송화의 성격에 많은 용기를 낸 것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

.

.

.

.

(스포주의)

 

이에 송화를 바라보며

"대답할려고"

라고 말하던 익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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