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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성경 ㅍㅁ 논란? 김종국 "머리 올리다" 발언 두고 시끌 (+사진)

by MO_R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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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첫 라운딩에 흔히 쓰는 '머리 올리다'라는 표현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일 논란이다. 머리 올린다 논란은 지난 15일 방영된 JTBC 골프 예능 '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한 배우 이성경의 발언이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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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은 함께 출연한 김종국이 "처음 머리 올릴 때 같이 가는 분들이 잘 알려줘야 한다"고 언급하자 "머리 올린다는 표현의 말뜻을 알고 나선 쓰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김종국은 처음 라운딩을 나온 사람에게 친절하게 조언해줘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이성경은 머리 올리다는 표현이 성차별적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선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머리 올리다는 '어린 기생이 정식으로 기생이 되어 머리를 쭉 찌다' '여자가 시집을 가다'라는 뜻의 관용구라고 돼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생에 대한 성적함의가 들어간 의미로 쓰인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중년들의 접대 코스였던 골프문화의 잔재' '모르고 썼던 사람들 많을 것 같다' '뜻을 알았으니 이제라도 쓰지 말아야 한다' 'TV를 통해 이제라도 많이 알려지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이미 굳어진 관용구 표현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 '모든 관용적 표현의 어원을 다 이해하고 쓰는가' '기생이 머리 올리는 게 나쁜건가'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한편, 국립국어원은 머리 올리다라는 표현에 대해 "관용구가 어느 계층에서 주로 쓰였는지를 알 수는 없다"며 "골프를 치는 상황에서 쓰이는 머리 올리다의 표현이 비하의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기가 어렵다"는 답을했다.

[저작권자 ⓒ모든걸 알고싶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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