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 되고파" 젠데이아♥ '스파이더맨' 톰홀랜드, 깜짝 고백했다 (++은퇴)

스파이더맨 톰홀랜드가 결혼과 은퇴를 언급했다.

 

미디어 유니래드의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최근 '토탈 필름' 12월 호를 통해 향후 계획을 전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번 노웨이홈을 끝으로 스파이더맨 '홈' 시리즈는 마무리가 된다. 2016년부터 약 5년간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온 톰 홀랜드이기에 그에게 있어 '스파이더맨'은 특별하다. 심지어 그는 어릴때부터 항상 '스파이더맨'을 동경해왔다고.

 

'스파이더맨'은 이제 그의 대표작이 되었으며 마블 팬들 역시 '스파이더맨' 하면 이제 그를 떠올릴 만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이에 영화 '스파이더맨' 이후 그의 삶에는 변화가 찾아올게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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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와 키스하는 톰홀랜드 파파라치 컷 / 온라인커뮤니티

 

톰 홀랜드는 늘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파이더맨 이후 계획은) 제가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라면서 "문밖으로 나갈 때마다 스파이더맨을 대표한다는 것은 정말 큰일이다"라고 운을 떼었다.

 

이어 "나는 11살 때 연기를 시작했고 이제 25살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끝이 없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영화계에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완전히 별개 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톰홀랜드 인스타그램

 

헐리우드에 진출하기 전 잠시 목수 일을 배웠었다는 그는 "2년 동안 목수로 일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아예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멀리 떠나 결혼해 아이를 낳고 내 남은 인생 동안 영화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라며 어렴풋이 은퇴를 언급하여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들었다.

 

톰홀랜드 인스타그램

 

톰홀랜드는 그간 갑자기 집중된 스포트라이트에 많은 부담감을 호소했던 바 있다. 이를 두고 팬들은 톰 홀랜드에게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며 젠데이아와 연애 중인 그가 결혼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두 사람이 약혼을 한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 되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젠데이아랑 결혼하려나 보다", "잠깐 쉬더라도 은퇴는 안했으면 좋겠다", "스크린에서 계속 보고싶다"며 그의 은퇴를 바라지 않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한편, 톰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여러차례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두 사람이 젠데이아의 본가에서 함께 나오며 나란히 드라이브를 즐기고 키스를 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톰홀랜드는 이후 럽스타그램을 올리며 젠데이아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있다.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의 홍보를 위한 프레스투어 중에도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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