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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아내 불륜 의심 카톡 폭로했던 황철순, 다정한 가족사진 공개?

by MO_R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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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자신의 아내를 저격한 '징맨' 황철순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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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은 18일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황철순과 아내인 피트니스모델 지연아는 각자 아이를 한 명씩 안고 사진을 찍었다. 아빠는 몸매가 거의 드러나는 운동복 차림, 엄마는 편안한 청바지를 입었다. 결혼 2년차 부부에겐 2살, 1살 아들 형제가 있다. 최근 논란과 다르게 화목한 모습이었다.

지연아는 1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 네티즌이 “오해 다 풀렸냐"라고 묻자 지연아는 “오해 같은 거 없었다”고 답했다. 

앞서 황철순은 지난 1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의 휴대전화 속 카카오톡 메시지 창을 촬영한 것으로, 아내는 한 남자 트레이너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는데 불륜을 의심케 할 만한 말들이 여러 개 담겨 있었다. 

분노한 황철순은 "나도 병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고 말했다. 

 

이후 지연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방송 중 한 네티즌의 "제주도에서 바람 피웠냐"는 질문에 "돌XX냐? 애 둘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 네가 해봐, 가능한지. 헛소리 좀 그만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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