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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흔한남매' 드디어 결혼..키즈 콘텐츠 1위 유튜브, 동심파괴 현실로

by MO_R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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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흔한남매'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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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는 구독자 236만 명(24일 기준)을 보유한 유명 키즈 유튜버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영상에서 남매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이 실제 부부가 되면서, 우스갯소리로 '동심 파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흔한남매'는 개그맨 한으뜸과 장다운이 출연하고 있다. 1988년생 동갑내기이자 SBS 공채 13기 개그맨 동기인 두 사람은 SBS '웃찾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흔한남매'라는 코너를 함께 했고 이후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만들어 대박이 났다. 

'흔한남매'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하는, 못 말리는 남매 연기를 하고 있으며 한으뜸은 중학생 오빠 '으뜸', 장다운은 초등학생 여동생 '에이미' 역으로 나오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며 두 사람은 연인이 됐고,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며 백년가약도 맺었다. 이들은 이미 결혼을 약속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결혼식을 미뤄온 것으로 전해졌다.

 

'흔한남매'는 24일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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