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7일 방영을 했던 TVN 드라마 '스타트업' (작가 박혜련/주연 배수지-남주혁). 많은 시청자들은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처음 김선호를 알게됐거나 그를 좋아하게 됐을것이다.
실제로 해당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김선호는 많은 화제성과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종영이후 여러개의 CF 및 광고를 찍게 되었다.
당시 김선호는 '스타트업'에서 서브 남주 역할인 '한지평'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최근 K배우 폭로글에서 등장한 한 부분이 해당 드라마 팬들과 드라마에 출연했었던 배우 팬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폭로글 중 "K드라마는 작년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그리고 방영 나가고 나서도 '그냥 드라마 안 한 셈 치겠다', '작품도 다 별로'라고 말했다. 촬영하면서도 어르고 달래고 드라마 자체가 유치하고 별로라며 자기 커리어에서 없는거로 쳐야겠다. 캐릭터도 마음에 안든다라고 말했다. 감독님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배우들도 칭찬보다 욕을 더 많이 했다. 그러더니 해당 작품으로 잘되고 나서는 감독님께 인생 캐릭터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등 역겨운 멘트를 하더라"라는 부분이 문제였다.
드라마 팬들은 '캐릭터 맘에 안든다'라는 부분에서 가장 큰 분노를 표했다. 당시 드라마 '스타트업'을 본 시청자라면 다 알것이다. "작가가 왜 저러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 흐름에 중요한 서사와 분량등의 상당한 부분들은 김선호가 맡은 '한지평'이라는 서브남주 캐릭터에 몰아주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분노를 자아낸것은 같이 고생하며 극을 이끌어갔던 동료 배우들을 험담했다는것이다. 애초 스타트업은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 그 이유는 20대 대표 배우인 수지와 남주혁의 조합에 믿고 본다는 박혜련 작가의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반기 기대작으로도 많이 화제가 되며 방영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배수지, 남주혁 두 배우 모두 탄탄한 필모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젊은 20대 배우였다. 그러나 드라마가 시작되고 대부분의 서사가 김선호가 맡은 '한지평'이라는 캐릭터에 몰리자 해당 캐릭터에 몰입을 하는 시청자들이 대거 생겼고 그 중 극성맞은 일부 팬들은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조합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는 방영 당시에도 소소하게 논란이 됐던바 있다. 심지어는 김선호 팬카페에 주연배우들을 향한 심각한 악플들 및 욕이 대거 올라와 당시 남주혁과 수지 팬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사건이 있기도 했다. 해당 문제가 공론화 되자 김선호 팬카페 '선호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는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논란 되기도 했던 바.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종영한지 일년이 넘었지만 영광은 배우 김선호만 가져간채 드라마 시청률과 평가에 대한 책임은 주연 두 명이 지고 있는데 가장 혜택을 많이본 이가 뒤에서는 저런 욕을 했다는게 화난다"라며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스타트업 남주혁 수지 조합 좋아했는데.. 이제 김선호 때문에 정주행 못하는 드라마로 될까봐 화난다"라며 토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폭로글에는 "작품 속 서브 여주인공이 못생기고 촌스럽다고 욕을하더라"등의 뒷담화 내용이 담겨있어 파문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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