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리헤이(본명 이혜인)가 '복면가왕'에 등판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보낼 수 없는 목소리 어떡해 벌써 12시'(이하 벌써 12시)와 '하루 종일 듣고 싶은 목소리 24시간이 모자라'(이하 24시간이 모자라)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미쓰에이의 '허쉬(Hush)'를 선곡,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18대 3으로 벌써 12시가 승리했고, 탈락한 24시간 모자라는 가면을 벗고 제시카H.O의 '인생은 즐거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해 인기를 끈 코카N버터의 댄서 리헤이였다. 절도 있는 춤 실력에 이어 반전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난 후 MC 김성주는 "가수의 꿈을 키워본 적 있냐"고 물었고, 리헤이는 "고등학생 때 운이 좋게 청소년 가요제에서 1등을 한 적 있다. 그래서 내가 노래를 되게 잘하는 줄 알고 오디션도 많이 보러 다녔는데 '내가 자만한 거구나. 춤을 춰야 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후 노래를 포기하고 춤에 매진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동료 댄서 아이키는 아이키는 "너무 자랑스럽다. 너무 멋있죠"라고 칭찬했고, 김조한은 "이 정도면 노래를 포기하지 마라. 하셔도 된다. 필요하시면 가이드도 해드릴 수 있다"고 응원했다.
끝으로 리헤이는 “춤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걸 도전하고 싶다. 노래를 춤이랑 같이 나중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처럼 예술성을 댄서들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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