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우먼파이터] 원트 이채연 첫 승리 / 4전 4패 눈물 / 홀리뱅 타로

 

스트릿우먼파이터

유일한 아이돌 출연자로

시작부터 비난을 받아낸 이채연이

 

크루 별 배틀에서 4전 4패를 기록하며

비난에 힘을 더하던 중

드디어 첫 승을 기록했다.

[스트릿우먼파이터] 아이돌 참가자 이채연 - 아이돌 심사위원 태용 자격 논란 / 원트 / 아이즈원

 

연이어 약자로 지목된 이채연

이에 심사위원과 댄서들은

아무리 그래도 만만하니까 너무 지목되는 것 같다는

의견까지 내세울 정도였다.

 

특히 연이어 배틀에 참가하면

체력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채연은 홀리뱅 댄서 타로의 지목으로

또다시 파이트존에 오르게 되었다.

 

이채연은

"엄마.."

하고 글썽이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원트 댄서들이 달래주며

"대신 나가줄까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룰이 있기에

이채연은 자신없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미 탄탄한 실력이 검증된

홀리뱅의 댄서와 대결을 하게된 이채연은

계속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고,

 

크루원들은 뒤에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조금이나마 미소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배틀이 시작되고 홀리뱅 타로의 선공이 이어졌다.

 

타로는 자켓을 벗고 이채연에게

들이대거나 제스쳐를 통해

연신 기를 죽여놓는 모습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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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제스처에

갑자기 이채연은 열받은 모습을 보였고,

이전 배틀과는 다른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효진초이는 자리까지 옮겨서

이채연을 응원하기 시작했고,

배틀이 끝난 뒤 댄서들은

 

"춤을 잘 추긴 한다"

"지금까지 했던 중에 제일 잘했다"

 

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이에 보아는 "이 배틀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

라고 평가했고, 댄서들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채연이 첫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채연은 이후 있었던 미션에서도

계속 댄서들에게 견제와 무시를 당하며

결국엔 또 다시 눈물을 보였다.

 

 

이후 이채연이 헤쳐나갈 미션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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